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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병에 효자 없다’지만 포기하면 안됩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병이 생기면 정성을 다해 병든 부모를 간병하고 돌보지만 그 시간이 몇 년씩 계속되면 병간호하던 가족도 지치기 마련입니다.결국,그 지침의 끝은 포기에 이르게 됩니다. 코로나19에 지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답답하다는 이유로 ‘에라 모르겠다’하며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한강 공원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끝을 알 수 없는 두려움과 긴장에 지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지치고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지치고 포기하려면 질병관리청과 의료진 다음 이어야합니다. 그들 보다 먼저 지치고 포기하는 것은 죽을 힘을 다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그들에 대한 배신입니다.

여행업계 분들은 ‘할 일이 없다’,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순 있지만 할 일이 없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신상품을 개발하는 일 이전에 그동안 우리 여행사를 이용했던 고객에게 생존 신고도 하고 안부도 여쭙고 여행이 다시 시작될 때까지 잘 버티겠다고 인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승에서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어지면, 저승에서도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는 영화의 대사처럼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여행사가 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고객보다 질병관리청보다 먼저 지치고 포기하는 여행사가 가장 먼저 먼지가 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다 포기하고 싶을 때 한 걸음 더 걷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포기 마시고 ‘존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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