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공공기관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2)를 올린 지 이틀도 안 되어 3편 빨리 올려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여행(관광)공공기관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3)을 올립니다. 오늘은 ‘관광산업 연관성’, ‘리더십’ 그리고 심사위원 이해 부문 말씀드리겠습니다.
여행(관광)공공기관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3)
1.관광산업 연관성은 작성하시는 분과 심사하시는 분들 사이에 시각의 차이가 크게 나는 곳입니다. 심사위원분들이 당연히 관광산업 및 시장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을테니 사업 아이템과 관련하여 중요한 부분만 작성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간단하지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 방법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심사위원 중 여행업,여행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투자전문가,마케팅전문가,창업컨설턴트 등 여행업과 직접 관련 없는 심사위원들도 계시니 사업 아이템과 관광산업 연관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주장하시면 됩니다. 신입사원이 이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작성하시길 권합니다.
2.리더십은 대표자의 경험,경력과 사업 아이템(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려는 목적입니다. 사업자의 전문성이 여행,관광 부문이 아니라도 사업 아이템(아이디어)과 연결될 수 있다면 전문성 항목에 기입하시면 됩니다. 사업운영 능력은 실제 대표로 운영한 경험이 없다라도 사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거나 열정을 증명할 수 있는 경험과 경력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3.사업계획서 작성 시 분량은 각 문항별 페이지 제한 범위를 지켜야 합니다.최소 내용을 채우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휴먼명조 11포인트,줄 간격 160, 검은색 글씨)
4.사업계획서 심사위원 구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심사위원은 규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객관성 확보를 위해 관광전문가,학계전문가(교수),마케팅(홍보)전문가,투자전문가,기관전문가,창업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됩니다. 부정, 편파 판정을 막기 위해 심사위원 평가 점수 중 최고점,최하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평균이 점수가 됩니다. 그래서 당락을 결정하는 점수의 차이는 1~2점일 경우가 많습니다. 심사위원 중 여행업과 관광산업을 이해하는 분들이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사업계획서 작성 사 용어 선택과 내용의 깊이를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1번 항목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입사원이 이해 할 수 있은 수준이 좋습니다.
5.서류 심사 통과 후 발표 심사가 있습니다. 발표 심사는 글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중요한 부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발표 연습은 ‘홈쇼핑’의 쇼호스트 멘트를 참고하시고 사업개요,차별성,사업성,수익구조,성장가능성에 집중하여 발표하시고 발표 내용보다 심사위원의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니 질문에 대비하여 팀 내 모의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것을 추천합니다.
6.마지막으로 4번 항목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점수의 차이가 1~2점일 경우가 많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가점을 받을 수 있다면 증빙 서류 미비 등으로 가점 인정을 못 받아 아깝게 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가점 부문 반드시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글로 쓰고 나니 간단하지만,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시면 결코 간단하고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서둘러 제출한다고 가점을 받는 것은 아니니 천천히 제출하시더라도 준비도 천천히 하시면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서류 제출 마감일 2주일 전에는 초안을 만들고 남은 2주 동안 관련자 미팅과 내부 회의 등으로 몇번의 수정,보완을 하시길 권합니다.
여행(관광)공공기관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1~3)이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겠지만 준비한 만큼의 결과를 얻으시길 기대하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