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25년, 현장에서 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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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스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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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여행&여행업이야기

여행업 25년 현장에서 본 업계 이슈를 종사자 관점으로 씁니다. 관광정책, 여행사 경영, 상품 기획, 인바운드·아웃바운드 흐름에 대한 진단과 제안을 모았습니다. 기사에는 잘 안 나오는, 실제로 일하는 사람의 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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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렌터카 운전,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를 물어야 할 때

중국인 렌터카, ‘막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를 물어야 할 때 중국인 렌터카, ‘막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를 물어야 할 때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렌터카 운전을 허용하는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나온 박천수 행정부지사의 발언을 두고 “안전 불감증”, “도민…

hivincent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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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파트너사 이익 공유제’로 책임 있는 상생에 나서야 합니다.

하나투어는, ‘파트너사 이익 공유제’로 책임 있는 상생에 나서야 합니다. “현실적이지 못한 지상비를 거절하지 못하고 물량을 수주한 경영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파산을 앞둔 HT HOJU 황순 대표의 이 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거절하지 못했다’는 짧은 말 속에는 수년 간 쌓아 온 거래 관계, 물량을 놓치면 회사가 무너진다는…

hivincent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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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집행임원제, 매각 포기가 아니라 ‘매각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하나투어의 집행임원제, 매각 포기가 아니라 ‘매각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하나투어가 지분 매각 추진을 중단한 뒤 집행임원제 도입에 나섰다는 뉴스 보도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엑시트를 접고 장기전에 들어간 신호”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봅니다. 사모펀드, 즉 PEF는 구조적으로 엑시트를 포기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PEF의 장기보유는 영구보유가…

hivincent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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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늦지 않았습니다 — 시니어 패키지 여행에 ‘메디컬인솔자’가 필요합니다

최근 파라타항공이 모든 운항편에 간호사 출신 객실승무원을 1명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내 응급 대응력을 신생 항공사의 핵심 안전 역량으로 보고, 내년 미주 등 장거리 노선 취항을 앞두고 20~30명 규모의 간호사 출신 인력 풀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뉴스를 보며 오래전부터 주장해 온 ‘간호사 출신…

hivincent2026.06.13
여행&여행업이야기

K관광 숙박 대란? 부족한 건 객실이 아니라 ‘지역 분산’입니다.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숙박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텔을 더 지어야 한다, 도시민박을 확대해야 한다, 공유숙박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일리 있는 이야기입니다.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숙박 인프라 확충은 당연히 필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논의가 ‘침대 수’에만 머문다면,…

hivincent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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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활성화, 주중 관광객 유치 지원이 필요합니다.

서울,부산,제주도를 제외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드문 지역 관광자원의 경우, 같은 관광지에서 오버투어리즘과 언더투어리즘이 매주 반복됩니다. 토요일에는 발 디딜 틈 없던 거리가 월요일이면 텅 빕니다. 주말의 인파와 평일의 적막이 한 장소에서 번갈아 나타나는 이 기현상이, 대한민국 지역 관광의 민낯입니다. 의외인 것은 이러한 고민이 비인기 관광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hivincent2026.03.04
여행&여행업이야기

외항사보다 로컬 크리에이터 유치가 먼저입니다

외항사보다 로컬 크리에이터 유치가 먼저입니다 최근 외래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을 해결할 방안으로 ‘지방공항 국제선 확충’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게이트웨이를 다변화하여 지방 체류를 유도하겠다는 논리는 일견 타당해 보이지만, 이는 한국 관광산업이 반복해 온 하드웨어 중심 사고의 연장선에 불과합니다. 지역관광 소멸의 위기 앞에서 우리가 먼저 물어야 할…

hivincent2026.02.23
여행&여행업이야기

관광벤처 공모 심사 관련 두번째 제안

관광벤처 공모 심사 관련 두번째 제안 어제 첫번째 제안을 통해 관광벤처사업 공모의 ‘지역관광 활성화’ 유형 신설과 ‘전문 영역별 분담 심사 체계’ 도입을 제안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더해 심사 절차 자체의 근본적인 개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행 ‘1차 서류심사, 2차 PT 면접심사’ 구조가 가진 구조적 한계를…

hivincent2026.01.29
여행&여행업이야기

관광벤처 공모와 심사, 심사의 ‘전문성’과 모집 유형의 ‘지역관광’이 필요합니다.

부산에서 관광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KTX에서 조만간 발표될 제17회 관광벤처사업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2가지 작은 바람이 있어 제안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 1. ‘지역관광 활성화’ 유형의 신설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모집 유형은 관광체험서비스, 실감형 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등 4개 분야로, 지나치게…

hivincent2026.01.28
여행&여행업이야기

대한민국 관광 전략, 일본을 따라가지 말고 따라오게 하자!

많은 관광 관련 세미나나 전략 보고서에는 관성처럼 등장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일본 관광의 성공을 배워야 한다.” 이 말은 대단히 위험한 착각입니다. 2012년 이후 일본의 관광객 수 폭증은 탁월한 전략의 산물이 아닙니다. 일본이라는 국가가 ‘가난해졌기 때문’에 발생한 거시경제적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일본을 복제의 대상이 아닌,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

hivincent2025.12.30